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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하나님     목회서신 (2023.06.18) 위대한 새벽을 깨워라.

목회서신 (2023.06.18) 위대한 새벽을 깨워라.
2023-06-25 10:52:50
진정근
조회수   21

위대한 새벽을 깨워라.

 

73년 전에 아픔과 상처를 남겨주었던 6.25 다음주 주일입니다.

그때의 아픔을 잊지 말고, 기억이라도 하라는 듯, 지난한 주간은 폭염이 가득했습니다.

아픈 상처는 쉽게 잊지 못하는 법이니, 우리 모두가 그때를 교훈삼아 이러한 비극과 오래가는

동족간의 다툼이 없어지기를 조용히 새벽시간에 무릎을 꿇고, 기도해 봅니다.

이 시간도, 전후방과 각 처소에서 강인한 정신력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에게

시원한 얼음냉수 같은 소식들이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격려와 축복을 기원합니다.

 

날마다 행복한 성도가 되고, 영향력 있는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새벽에 위대한 지혜와 힘을 주시고, 새벽에 도우시는 멋진 하나님을 만나보십시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 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찌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편57:7~8)했던

시인처럼 새벽에 나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힘을 가지고

출발해 보십시오.

 

왜 우리는 새벽에 하나님을 만나야 할, 이유를 다음과 같은 예화로 설명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하루는 유명한 예술가 미켈란젤로가 볼품없고, 쓸모없어 보이는 바위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깊이 생각하더니, 망치와 정을 꺼내 돌을 다듬고, 쪼개는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땀 흘리며, 수고와 노력을 했으나, 완성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려야 했습니다.

그때 열심히 일하는 미켈란젤의 곁을 한 사람이 지나가며, 한마디를 툭 내뱉고 지나갔습니다.

"무엇하러 그런 쓸모없고, 흉측스러운 바위에 시간을 낭비하는 겁니까?"

그 소리를 듣고, 미켈란젤로는 일을 잠시 멈추고,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이 바위 안에 아름다운 천사가 갇혀 있거든요. 그 천사를 밖으로 꺼내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남들은 흉측하고, 못생긴 돌로 보였지만, 땀 흘리는 미켈란젤로는 남이 못 본 천사를 보았습니다.

 

마치 하나님은 못생긴 돌을 망치와 정으로 쪼아서 위대한 작품을 만드시는 분과 같습니다.

인간의 내면을 보면, 못생기고, 흉측스럽고, 혐오스런 돌 같은 존재들입니다. 왜냐고요?

생각해 보십시오. 생 자랑스럽고, 기쁨을 주기보다는 셀 수 없이 많은 실수를 저질렀지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내가 속한 거룩한 교회에서도, 수도 없이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렸지요?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기를 자신은 아무런 복 받을 자격이 없는 바위덩어리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듯, 나를 쓸모없는 바위덩어리로 보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무한한 기대감을 품고 기다리듯, 하나님은 내안에 숨긴 보화를 꺼내주시려 합니다.

그분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소중한 아들이요, 딸로 보시며, 참고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아직 당신을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완성되지 않았기에 지금 좀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그분은 지금도, 열심히 망치와 정으로 울퉁불퉁한 나의 모난 부분을 다듬고, 계시는 중입니다.

바위 속에 감추어진 당신의 참모습이 드러날 때까지, 위대한 작품작업을 하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위대한 작품으로 다듬어 지는 모습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이 이른새벽입니다.

스스로 쓸모없는 인생이라고,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내 인생에서 잠시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한마디 내 던진 말에 너무 고민하거나, 아파하지 말고, 그분이 내속 감추어진 위대한 형상을

꺼내시기 까지, 조금 더 참고 인내하신다면, 그분은 열심히 다듬고 일하실 것입니다.

그분이 계획하신 내 속에 위대한 작품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새벽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그분이 잘 다듬고, 잘 쪼아서 이 시대와 다음세대에도, 빛날 작품이 바로 나라는 사실들을

확인하는 새벽시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

 

2023618

볼품없어 보이는 돌도 위대한 작품으로 바꾸어 주시는 분의 종

담임목사 임경철 올림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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